(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전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큰 방향성이 없는 상황에서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틱 올라 106.9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602계약 팔았고 은행은 1천480계약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올라 117.90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천300여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1천771계약 사들였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과 같이 147.04를 기록했다. 거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증권사의 채권운용 본부장은 "연말 연초 변동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초반 밀렸는데 외국인도 국채선물을 팔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시간이 갈수록 시장은 점차 강해지는 기류가 나타났다. '밀리면 사자' 수요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레벨 부담에 보합권을 벗어나진 못했다. 보합권에서 공방이 지속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80bp 하락해 4.2870%, 10년 금리는 0.50bp 상승해 4.6920%를 나타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이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강연에서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나는 2025년 정책금리를 계속 인하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민간 고용은 12만2천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달(+14만6천명)에 비해 증가 폭이 둔화했고, 시장 예상치 14만명도 밑돌았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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