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제철(TSE:5401)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NYS:X) 인수 계획 중단 명령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제출하기 위해 철저히 분석했다"고 언급했다.
8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면서도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항상 그랬듯이 이번 계획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재무부 산하 CFIUS의 의장이기도 하다.
그는 해당 인수 계획이 미국의 안보에 우려를 초래한다고 판단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은 CFIUS의 심사를 받았으나 내부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최종 판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넘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일 성명에서 "US스틸은 미국인이 소유하고 노동조합에 소속된 미국인 철강 노동자가 운영하는 세계 최고의 자랑스러운 미국 기업으로 남을 것"이라며 인수를 최종적으로 불허한 바 있다.
옐런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철저한 분석 결과를 보고했고, 그 결과에 따라 CFIUS로서 조언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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