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탠스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대기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00bp 하락한 4.68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오른 4.2680%를, 30년물 금리는 0.90bp 내린 4.9230%에서 움직였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20bp 하락한 4.6900%에 마감했다. 장중 4.6420%까지 강세를 시도하다가 이를 모두 되돌렸다.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하 신중론이 다수 제기된 영향이다. 특히 미셸 보먼 이사는 금리동결을 지지하는 스탠스를 보였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변동성을 키울만한 경제지표가 눈에 띄지 않는다. 일본 총무성은 11월 실질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외 중국 통화지표 등이 예정돼 있다.
미국 현지시간 10일이 되면 미국 12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된다. 비농업부문 고용 수치가 어느 정도로 나오느냐에 따라 연준 금리인하 전망 횟수도 달라질 수 있다. 월가에서는 미국 고용이 부문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일 가능성도 점친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4% 오른 109.195를 기록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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