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중견건설사 HL D&I 한라가 을사년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HL D&I한라는 한국전력공사와 1천117억원 규모의 인천지역 전력구공사(인천CC-중산)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서구 원창동에서 중구 운남동까지 총 공사 길이 7.9㎞의 전력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해저터널 3.3㎞와 수직구 9개소가 포함된다. 공사 기간은 2025년 2월 4일부터 2030년 12월 4일까지다.
한편 HL D&I한라 주식은 거래소에서 오후 2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1.38% 오른 2천200원에 거래됐다. HL D&I한라의 52주 최고가는 작년 8월 26일 2천880원이다.
                                
            
[출처: HL D&I한라]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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