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시급하지 않다는 데 입장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위원장은 13일 최 권한대행과의 접견에서 추경 이슈와 관련, "올해 이미 편성된 예산을 1분기에 조기 집행해 국민들의 민생을 보살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조기 집행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고, 최 권한대행은 이에 대해 "그렇게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접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 예산은 추가로 돈이 더 필요할 때 편성하는 예산"이라며 "예산도 구체적 항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추경을 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을 (정부가)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1월 초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하반기에 잡혀있는 예산을 당겨서 민생안정을 위해서 쓰면 된다는 입장"이라며 "큰 틀에서 이견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반도체 산업 특별법, 국가기간전력망 확충법, 고준위 방폐장법, 해상풍력법 등 미래 먹거리 4법을 조속히 통과시키기 위해 당정이 함께 노력하자는 논의도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2025.1.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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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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