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주식 매수 기회…올해 반등할 것"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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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주식 매수 기회…올해 반등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13일(현지시간) 약 3년간 실망스러운 주가 흐름을 보인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YS:NKE)를 매수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모틀리풀은 "나이키라는 소비재 기업의 주가는 52주 최저가에 가깝지만, 낙담할 필요가 없다"며 "올해는 인내심 있고 장기적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망설임 없이 매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나이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16.4%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의류 산업에서 확실한 선두 주자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매출과 순수익이 낮아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전히 강한 경쟁 우위와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한 노출은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엘리엇 힐 나이키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도 점차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비자들이 코로나 이전의 소비 패턴으로 돌아가면서, 나이키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주가가 과거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도 덧붙였다.
매체는 "나이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최근 22.1배이고 지난 10년간 평균은 37.5배"라며 "심각하게 할인된 상황을 분명히 나타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견고한 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올해 주가가 반등할 것이기에 현재의 매수 기회를 무시하기는 너무 어렵다"고 강조했다.
jh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13일(현지시간) 약 3년간 실망스러운 주가 흐름을 보인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YS:NKE)를 매수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모틀리풀은 "나이키라는 소비재 기업의 주가는 52주 최저가에 가깝지만, 낙담할 필요가 없다"며 "올해는 인내심 있고 장기적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망설임 없이 매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나이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16.4%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의류 산업에서 확실한 선두 주자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매출과 순수익이 낮아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전히 강한 경쟁 우위와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한 노출은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엘리엇 힐 나이키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도 점차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소비자들이 코로나 이전의 소비 패턴으로 돌아가면서, 나이키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주가가 과거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도 덧붙였다.
매체는 "나이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최근 22.1배이고 지난 10년간 평균은 37.5배"라며 "심각하게 할인된 상황을 분명히 나타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견고한 매출과 이익 성장으로 올해 주가가 반등할 것이기에 현재의 매수 기회를 무시하기는 너무 어렵다"고 강조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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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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