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골드만삭스, 미공개자산 사업 확대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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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골드만삭스, 미공개자산 사업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골드만삭스(NYS:GS)는 펀드 등이 기업에 대출하는 프라이빗 크레딧(사모신용)과 프라이빗 에쿼티(미공개주)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전문 인력을 집약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장 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투자은행과 시장 운용을 담당하는 글로벌 뱅킹&마켓 부문 안에 '캐피털 솔루션즈 그룹'을 신설한다.
미공개자산에 투자·대출하는 투자자를 모집하거나, 투자펀드에 투자 대상 기업의 상장 지원 등 투자은행 업무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프라이빗 크레딧과 기타 미공개 자산의 대두·성장이 금융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구조적 트렌드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솔로몬 CEO는 해당 부문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왕성하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체는 블랙스톤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대형 투자펀드들이 프라이빗 크레딧을 강화하고 있으며,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도 제휴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골드만삭스(NYS:GS)는 펀드 등이 기업에 대출하는 프라이빗 크레딧(사모신용)과 프라이빗 에쿼티(미공개주)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전문 인력을 집약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장 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투자은행과 시장 운용을 담당하는 글로벌 뱅킹&마켓 부문 안에 '캐피털 솔루션즈 그룹'을 신설한다.
미공개자산에 투자·대출하는 투자자를 모집하거나, 투자펀드에 투자 대상 기업의 상장 지원 등 투자은행 업무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프라이빗 크레딧과 기타 미공개 자산의 대두·성장이 금융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구조적 트렌드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솔로몬 CEO는 해당 부문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왕성하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체는 블랙스톤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대형 투자펀드들이 프라이빗 크레딧을 강화하고 있으며,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도 제휴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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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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