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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亞시장서 상승…고용보고서 소화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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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강한 고용 지표로 인한 충격을 소화하는 한편 미국의 양호한 성장과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상승세 등에 무게를 두며 상승 시도에 나선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 8분 E-미니 S&P500 지수선물은 전장 대비 0.19% 오른 5,885.7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0% 상승한 21,010.25를 가리켰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86% 올랐고 S&P500지수는 0.16% 상승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38% 밀리며 장을 마쳤다.

고용지표 여파는 이어졌지만, 저가매수세가 증시를 지탱한 영향이었다.

투자자들은 오는 15일 발표될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시장에선 지난달 물가 지표도 강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뒷받침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작년 12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금리가 현재 수준인 4.25~4.5%에 머무를 가능성은 80%에 달한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퀴스트는 "단기적으로 시장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공존하는 상황으로 되돌아갔다"며 "장기적으로 좋은 소식은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 성장세, 주요 기업들의 잠재적인 실적 상승, 경기침체 위험 감소 등이며, 이는 주식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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