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은행이 이달 27일 예정됐던 91일물 통화안정증권(통안채) 경쟁입찰을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다.
이달 통안채 91일물 입찰은 매주 월요일 이뤄지는데, 이 중 마지막 입찰이 취소되는 것이다.
27일 예정됐던 통안채 입찰의 발행 예정 규모는 1조 원이었다.
이로써 이번 달 전체 통안채 발행 예정액은 11조4천억 원에서 10조4천억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통안채 발행은 RP 매각 등과 함께 한국은행의 시중 유동성 흡수 수단인데, 발행 규모가 줄면서 유동성 흡수 규모도 축소된다.
한은 관계자는 "연휴가 길어지면서 입찰을 취소하게 됐는데, RP 매각 등 통안채 발행 외에 다른 유동성 흡수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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