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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뉴욕 주택수요, 공급 훨씬 초과…높은 비용 초래"

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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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뉴욕 주택수요, 공급 훨씬 초과…높은 비용 초래"

통화정책 언급 안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뉴욕연은 홈페이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 준비은행 총재가 "(팬데믹 이후) 주택 관련해서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해 높은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뉴욕 연은에서 열린 행사에서 "팬데믹 회복은 고르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수요를 맞추는 것은 지속적인 경제적 번영을 달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10월 미국 주택가격지수는 324.22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0% 올랐다.

이 기간 뉴욕은 7.3% 오르며 전체 주택가격 상승 폭의 2배를 넘겼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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