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상사'에 선정됐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 2006년 한차례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된 이후 약 18년 만에 영예를 안았다.
기재부 노조는 20일 국장급 이상 46명, 과장·팀장 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닮고 싶은 상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재부의 '닮고 싶은 상사'는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과장급 이상의 간부를 선정하는 연례행사다.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이번이 21회차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 2006년 증권제도과장로 근무하던 때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그 이후 약 18년 만에 두 번째로 '닮고 싶은 상사' 타이틀을 받았다.
타 부처 대비 업무량이 많기로 유명한 기재부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이식하고, 주말 출근 문화를 개선하는 등 지난 1년간 직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표를 받은 이유로 풀이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역대 부총리 중 직원의 처우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총리"라고 말했다.
이밖에 국장급 이상 '닮고 싶은 상사'에는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이 이름을 올렸다.
과장급에서는 강준모 국토예산과장, 김경국 예산정책과장, 김귀범 경제분석과장, 김승태 정책조정총괄과장, 김정애 고용예산과장, 박은영 청년정책과장, 박정민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유창연 국제금융과장, 윤수현 조세분석과장, 정형 법인세제과장, 황경임 물가정책 과장 등 11명이 선정됐다.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이름을 올려야 입성할 수 있는 명예의 전망에는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과,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강준모 국토예산과장, 김귀범 경제분석과장, 윤수현 조세분석과장, 정형 법인세제과장이 입성했다.
기재부 노조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직원들이 상사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덕목은 직원들과의 공감·소통"이라며 "간부와 직원들 간 공감·소통의 폭을 넓혀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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