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년·10년 국채선물 모두 순매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나타났다. 주가지수가 오르는 등 위험선호가 이어지면서 약세 압력을 가했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하락해 106.8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85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38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내려 117.81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551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449계약 순매도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비경쟁인수 옵션 확보 수요가 몰려 국고 10년 낙찰금리는 시세보다 낮게 형성될 것이다"며 "오늘 국고 10년 입찰을 소화한 이후 헤지 강도 등을 지켜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다. 규모는 2조4천억 원이다.
전 거래일 뉴욕 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요 주가지수가 오르며 위험선호가 강화한 데 영향을 받았다.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5.50bp 올라 4.2870%, 10년 금리는 1.50bp 상승해 4.6290%를 나타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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