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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가지수 선물, 트럼프 첫날 '관세 보류' 안도감에 상승

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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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속에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공언했던 것과 달리 취임 첫날(day-one) 추가 관세를 발표하진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안도감이 퍼졌다.

연합인포맥스의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뉴욕 오후 1시 기준 E-미니 S&P500 지수선물은 전장 대비 0.36% 오른 6,055.0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 상승한 21,682.75를 가리켰다.

이날 앞서 한 주요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곧바로 추가 과세를 부과하는 방안은 보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 미국의 무역적자 및 교역상대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내용의 메모에 서명할 예정이다. 해당 메모는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중점 검토 대상으로 지정하겠지만, 신규 관세 부과 자체는 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금융회사 베레칸캐피털의 조쉬 셸룩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트럼프가 말한 모든 것이 그가 언급한 대로 또는 그가 수사에서 시사한 대로 정확히 실현됐던 것은 아니다"라면서 "그는 모든 것에 대한 일괄 25% 관세가 미국을 포함한 경제에 매우 문제가 되거나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 후 취임 당일 중국에 추가 관세에 더해 10%의 관세를 더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에는 각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공휴일인 '마틴 루터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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