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트럼프, 中 과거 무역합의 준수 여부 조사…환율조작에도 대응 요구"

25.01.21.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0일(현지시간) 중국을 타깃으로 한 관세 부과를 보류했다. 대신 세계 불공정 무역에 대응하는 동시에 중국 정부가 지난 트럼프 1기 때 합의한 1단계 무역 합의를 준수했는지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이 같은 조치는 미공개 팩트시트에 상세하게 기술된 것이라고 주요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는 주요 연방정부기관에 타국가·지역의 환율조작에도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팩트시트는 중요한 공급망에 대한 외국 의존을 줄이고 미국 산업기반을 재활성화하는데 정권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 첫날 중국을 곧바로 겨냥하지 않은 것은 협상 모드로 전환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새로운 합의를 맺으려는 의도라고 한 관계자가 말했다.

이어 팩트시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과 관련해서도 미국 근로자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미국이 협정에 계속 가입해야 할지 여부를 파악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할 방침이다.

jhmoon@yna.co.kr

문정현

문정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