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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트럼프 "멕시코·캐나다 25% 관세" 발언에 亞시장서 상승분 반납

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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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1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보류할 것이란 보도에 레벨을 높였던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고려 중이라고 발언하자 상승분을 반납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9분 E-미니 S&P500 지수선물은 전장 대비 0.06% 오른 6,037.2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 하락한 21,592.50을 가리켰다.

간밤 뉴욕 증시는 공휴일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간밤 뉴욕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공언했던 것과 달리 취임 첫날 추가 관세를 발표하진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 주가지수 선물이 일제히 위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의 문답을 통해 내달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룰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미 주가지수 선물은 압박을 받으며 상승분을 내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며 "내달 2일부터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중국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지만,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날짜와 수준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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