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1만2천460주 장내 매수…보유주식 총 5만주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가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정 사장이 회사 주식을 매입한 건 지난 2023년 말 대표이사 취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정 사장은 작년 초 LG디스플레이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 LG디스플레이[034220] 주식 1만2천460주를 장내 매수했다.
주당 9천60원으로, 총 1억1천300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산출된다.
[출어:LG디스플레이]
이날 주가가 8천원대(종가 기준 8천950원)로 떨어지는 등 최근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자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 사장은 작년 3월 LG디스플레이가 실시한 유증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회사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형태로 증자를 진행했다.
정 사장은 우리사주 3만7천540주를 청약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합하면 보유 주식 수는 총 5만주다.
앞서 정 사장은 8년여 전인 지난 2016년 5월에도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당시 LG디스플레이에서 최고생산책임자(CPO)를 맡았던 정 사장(당시 부사장)은 1천50주를 매입해 총 3천200주를 보유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승진과 동시에 LG화학으로 둥지를 옮기며 더 이상 보유 주식 수가 공시되지 않았다. 이후 2023년 말 LG디스플레이 사장으로 복귀했을 땐 보유 주식이 없었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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