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취임 첫날 보편관세 우려가 소폭 완화되며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22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5포인트(0.65%) 상승한 2,534.2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3포인트(0.71%) 오른 731.20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보편적 관세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율 관세 정책이 담긴 행정명령에 주목하던 시장 참가자들은 관세 부과 속도 조절론에 더 무게추를 두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도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가 내리며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며 기술주 위주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모두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0.7%, 0.5%가량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기계/장비가 2.58%로 전장 대비 가장 많이 올랐고, 오락/문화가 0.07%로 가장 많이 내렸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PLUS TDF2060액티브가 5.39%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RISE 글로벌클린에너지가 3.99%로 가장 많이 밀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 선언 속에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업종의 주가의 투자 심리가 악화한 모습이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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