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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넷플릭스·스타게이트'에 기술주 급등…주가·달러↑국채↓

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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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넷플릭스·스타게이트'에 기술주 급등…주가·달러↑국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다시 한번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흘 연속 동반 오름세다.

넷플릭스가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 '스타게이트'가 미국 정부의 지지 속에 발표되면서 관련주도 탄력을 받았다.

미국 국채가격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행보를 계속 주시하는 가운데 장기물 중심의 되돌림 장세가 나타났다.

다만 20년물 국채 입찰에 강력한 수요가 유입됐다는 소식에 장 후반으로 가면서 장기물 쪽 낙폭은 축소됐다.

달러화는 사흘 만에 소폭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더욱 명확해질 때까지 대기하는 분위기다.

파운드는 영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흘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영국의 지난해 12월 공공부문 순차입(공적은행 제외)은 178억파운드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1% 급증했다. 12월 기준으로 팬데믹 사태가 발발한 지난 2020년 이후 최고치다.

트럼프 관세에 취약한 통화 중 하나로 꼽히는 캐나다달러는 이틀 연속 밀렸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석유·천연가스 증산을 예고하면서 나흘째 하락했다.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여파가 유가에 지속해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관세 위협을 가했다.

그는 "조만간 우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러시아가 미국에 판매하는 모든 것에 높은 수준의 세금과 관세, 제재를 부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다른 다양한 나라들도 그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92포인트(0.30%) 오른 44,156.7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13포인트(0.61%) 상승한 6,086.37, 나스닥종합지수는 252.56포인트(1.28%) 뛴 20,009.34에 장을 마쳤다.

S&P500은 이날 강세로 장 중 약 6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넷플릭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작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02억4천7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했다. 4분기 순이익은 18억6천9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27달러를 기록했다.

게다가 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는 4분기에 1천891만명 순증하며 총 3억163만명에 이르렀다.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3억명을 돌파한 것은 사상 최초다.

동시에 넷플릭스가 미국 내에서 요금제를 올리겠다고 발표한 점도 주가에 탄력을 줬다. 광고가 붙지 않는 미국 기본 요금제의 월 이용료는 기존 15.49달러에서 17.99달러로 올라간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는 넷플릭스의 목표 가격을 1천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의 더그 안무스 분석가는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가 건강하고 운영 마진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강력한 스트리밍 리더십과 회원 기반도 강해지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스타게이트에 대한 기대감도 관련주를 밀어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발표한 스타게이트는 최소 5천억달러 규모의 AI 프로젝트로 오픈AI와 오라클,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투자한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도 협력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라클을 이날 주가가 6.8% 뛰었다. 엔비디아도 4.40%, 마이크로소프트도 4.12% 상승하며 기대감을 받았다.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핵 전력 공급 회사 오클로도 9%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69% 급등하며 스타게이트 기대감을 누렸다. 소프트뱅크가 최대 주주인 Arm은 주가가 16%나 급등했다.

트루이스트의 키스 레너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탄력성 있는 경제, 인플레이션 완화, 금리 안정화, 강력하게 출발한 실적 시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집중도 하락이 시장에 견고한 배경을 제공했다"며 "기술 업종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뒷받침하면서 (증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정권의 실세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스타게이트 참여 기업을 회의적으로 보면서 찬물을 끼얹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 계정에 AI 인프라 투자계획을 알리는 오픈AI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그들은 실제로는 (그만한) 돈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머스크는 "소프트뱅크가 가진 자금은 100억달러도 되지 않는다"며 "믿을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이를 확인했다"고 짚었다.

트럼프는 전날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은 러시아를 겨냥해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조만간 우리가 (종전)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러시아가 미국에 판매하는 모든 것에 높은 수준의 세금과 관세, 제재를 부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다른 다양한 나라들도 그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러시아가 전쟁 협상에 나서지 않는다면 추가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압박한 바 있다.

전통의 생필품 회사인 P&G는 시장 전망을 웃돈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 가까이 올랐다. 반면 존슨앤드존슨은 4분기 실적이 양호했음에도 2% 가까이 밀렸다.

미국 최대 온라인 증권사 찰스슈왑도 시장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1% 뒷걸음쳤다.

구글은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구글은 과거에도 앤트로픽에 20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한 바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과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기술은 2.49%, 통신서비스는 1.14% 뛰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월 금리동결 확률은 99.5%를 유지했다. 이달 금리 동결은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 3월까지 금리동결 확률도 75.6%까지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4포인트(0.27%) 오른 15.10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2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70bp 오른 4.601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3000%로 같은 기간 1.90bp 상승했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8170%로 1.50bp 높아졌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직전 거래일 29.30bp에서 30.10bp로 약간 확대됐다.(베어 스티프닝) 하루 만에 30bp 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금리는 뉴욕 오전 이른 시점부터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10년물 금리는 4.55% 근처에서 반등을 시작해 오전 장 후반께 4.60% 선을 회복했다.

특별한 재료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테마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이어가자 위험선호 분위기에 힘이 실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관세 위협을 가했다. 그는 "조만간 우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러시아가 미국에 판매하는 모든 것에 높은 수준의 세금과 관세, 제재를 부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다른 다양한 나라들도 그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나라들'을 특정하진 않았으나, 이는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을 향해서도 관세를 지렛대로 종전을 압박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뉴욕 오후 1시 실시된 20년물 입찰은 결과가 좋았다. 1986년 발행이 중단됐다가 팬데믹 사태 직후인 2020년 5월 재도입된 20년물은 미 국채 중 인기가 가장 없는 편에 속한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130억달러 규모의 20년물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은 4.900%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4.686%에 비해 21.40bp 높아진 것으로,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75배로 전달 2.50배에서 높아졌다.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66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1.1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낙찰이 이뤄졌다는 의미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10.4%로 7.5%포인트 낮아졌다. 작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BMO 캐피털의 베일리 하트먼 전략가는 "비(非)딜러들의 참여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는 전월대비 0.1% 하락한 101.6(2016=100)으로 집계됐다.

보합(0.0%)을 점친 시장 예상에 못 미쳤으나, 전달 수치는 0.3% 상승에서 0.4% 상승으로 상향 수정됐다. 시장 반응은 거의 없었다.

블랙록투자연구소의 장 보뱅 대표는 "우리는 주식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선호하며,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기업 실적이 계속해서 수익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 국채금리는 뛰어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더 높은 금리의 세계에 있으며, 금리가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수익률이 급등했지만, 더 느린 속도일지라도 여전히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44분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을 99.5%로 가격에 반영했다.

상반기 내내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전장 36.5%에서 34.8%로 소폭 낮아졌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6.550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5.525엔보다 1.025엔(0.66%)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한때 156.7엔을 약간 웃돌기도 했다. 일본은행(BOJ)은 오는 2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어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4119달러로 전장보다 0.00081달러(0.078%) 하락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올해 초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유로-달러 환율 수준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CB는 오는 30일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을 발표한다.

유로-엔 환율은 유로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163.00엔으로 전장보다 0.95엔(0.586%) 상승했다.

파운드는 영국 공공부문 적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3거래일 만에 약세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23160달러로 0.00227달러(0.184%) 하락했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영국의 지난해 12월 공공부문 순차입(공적은행 제외)은 178억파운드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1% 급증했다. 12월 기준으로 팬데믹 사태가 발발한 지난 2020년 이후 최고치다.

이에 영국 국채(길트)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4.32bp 오른 4.6408%에 마감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8.244로 전장보다 0.210포인트(0.194%) 올랐다. 달러인덱스는 유럽 거래에서 107.747까지 내려가며 지난달 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 흐름을 탔다.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이 걷히길 기다리는 분위기다.

골드만삭스의 외환 전략가인 스튜어드 젠킨스는 "달러는 '데이 원'에 관세 소식이 없어 매도됐지만, 그 움직임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이 달러 롱 포지션의 부분적 해소이고, 얼마나 많은 부분이 관세 위험에 대한 재평가인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했다.

투자은행(IB) 제프리스의 외환 글로벌 책임자인 브래드 베히텔은 "우리는 일종의 조정을 받아야 했고, (트럼프 취임 첫날에) 관세가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이 차익 실현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에는 막대한 관세 프리미엄이 들어 있지 않고, 약간의 관세 프리미엄만 있다"고 평가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4387캐나다달러로 전장보다 0.00490캐나다달러(0.342%) 상승했다. 캐나다달러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일 관세 안도감에 급등세를 보인 뒤 이틀 내리 밀렸다.

캐나다는 지속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식 이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자리에서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계획과 관련해 "2월 1일에 (부과)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보고서에서 캐나다달러에 대해 "외환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통화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역외 위안도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821위안으로 전장보다 0.01470위안(0.202%)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10분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을 99.5%로 가격에 반영했다. 전장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39달러(0.51%) 하락한 배럴당 75.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지난 9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이기도 하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장보다 0.29달러(0.37%) 떨어진 배럴당 79.00달러에 마무리됐다. 5거래일째 내림세다.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여파가 국제유가에 지속해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식 연설에서 규제 완화가 골자인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석유를 마음껏 시추할 것"이라며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양의 석유와 가스를 활용해 물가를 낮추고, 전략 비축유를 다시 가득 채우며, 미국의 에너지를 전 세계로 수출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한 국제협약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캐피털닷컴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다니엘라 하손은 "근본적으로 미국 석유 및 가스 생산을 극대화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정책은 잠재적인 과제를 안겨 준다"면서 "국내 공급이 증가하면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트레이더들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영향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상대로 한 관세 조치가 내달 1일 발효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은 러시아에 대해서도 관세를 무기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곧 협상하지 않으면 러시아 및 다른 국가에 높은 수준의 세금, 관세,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페퍼스톤의 달린 우 리서치 전략가는 "에너지 생산 및 무역 협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면 트레이더들은 경제 성장, 에너지 안보, 정책 위험 간의 균형을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ING는 보고서에서 "석유 시장의 관심이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잠재적 무역정책으로 천천히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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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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