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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1분기 예산 조기집행 효과 검토 후 필요하면 추경"

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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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분기 예산 조기 집행의 효과를 검토해 본 후 필요하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분기 정도에 과연 조기 집행 효과가 어떤 것인지,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예산 투입이 필요한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어떤 부분에 예산을 집중하는 것이 우리 국내총생산(GDP)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판단해서 그때 가서 필요하면 추경을 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예산 집행도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당장 추경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5%, 1분기 40%를 집행하면 침체한 경기에 조금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지난 연말에 예산안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며 "그런(추경) 요구하기 이전에 일방적인 예산 삭감에 대해서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추경을 하려면 정말 사회의 그늘진 곳, 어려운 곳,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며 "소위 말하는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을 위한 추경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모든 경제전문가가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당리당략적 추경이 아니라 국가 경제를 위하고, 그늘지고 어두운, 취약계층을 위한 추경, GDP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추경에 조금 더 집중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성동 원내대표 발언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3 pdj6635@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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