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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보합권 혼조세 지속…外人 매수·GDP 부진

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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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보합권 혼조세를 이어갔다.

장기 구간은 오후 들어 다소 약세 폭을 줄였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사들인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31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올라 106.93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약 1만4천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약 1만2천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틱 내려 118.3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500여계약 사들였고 은행은 약 1천200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외국인이 시장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GDP가 부진하게 나오니깐 기계적으로 매수가 들어오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채권 딜러는 "오전에 비해 약세 폭이 줄긴 했지만, 장기 구간은 여전히 약하다"며 "별다른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2024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속보치)이 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16명의 전망치인 0.23%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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