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전략 아냐"…트럼프 정책 부재에 암호화폐 조정 위험 증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발표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암호화폐 시장은 매도로 인한 충격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연합인포맥스 거래소별 현재가(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비트코인(BTC/USD) 가격은 트럼프 취임식 직전 10만9천 달러 위로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암호화폐 관련 정책 발표 지연으로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10만 4천 달러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 켄드릭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글로벌 헤드는 암호화폐의 하락세와 조정 가능성이 정책 부재로 인한 실망감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출범이 규제 개선과 더 많은 펀드 승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나왔다. LMAX 그룹의 조엘 크루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며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목표가 13만 달러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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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美 기간 프리미엄, 트럼프 취임 직후 '50bp' 하회
-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국 국채 10년물의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이 50bp 아래로 후퇴했다. 그동안 10년물 수익률의 상승을 이끌어온 기간 프리미엄이 방향을 전환하는 것인지 주목된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모델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의 기간 프리미엄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46.73bp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이후 최저치로, 50bp를 밑돈 것은 이달 2일 이후 처음이다. 10년물 기간 프리미엄은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 지난 15일부터 가시적으로 꺾이기 시작했다. 12월 CPI는 근원 물가 오름세가 모처럼 둔화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채권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한 바 있다. 기간 프리미엄은 만기가 긴 채권을 보유하는 대가로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추가 수익률을 뜻한다. 장기채권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인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잣대로 활용된다. 0년물 기간 프리미엄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는 60bp를 계속 상회했다. 60bp를 웃돈 것은 2015년 7월 이후 처음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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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트럼프 관세, 긍정적으로 봐야…걱정 과도"
- 다이먼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관세 정책에 대해 "걱정이 너무 많고 믿음이 충분하지 않다"며 "인플레이션이 조금 있더라도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냥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월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전에 취임 첫날 약속했던 새로운 관세를 즉시 부과하지 않고 다음 달로 기한을 정함으로써 협상의 문을 열어뒀다는 평가도 나왔다. 다이먼은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 대해 "사람들을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그런 식으로 이를 사용하려고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관세만으로 일회성 가격 상승이 발생할 것인지, 아니면 관세로 인해 소비자들이 향후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하게 되면서 잠재적으로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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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 춘절 연휴로 휴장…31일까지
- 대만 금융시장이 춘절 연휴로 장기 휴장에 돌입한다. 23일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 통합캘린더(화면 9929)에 따르면 대만 주식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문을 닫는다. 대만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의 강력한 상승에 힘입어 강세 마감했다. 지난 2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225.40포인트(0.97%) 상승한 23,525.41에 장을 마쳤다. 부문별로는 전자기술주와 금융주, 중소형주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TSMC는 1.8% 상승했고, 훙하이프리시전과 미디어텍은 각각 1.1%와 0.7% 상승했다. 한편,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사흘 연속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 넷플릭스가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훈풍이 불었다.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 '스타게이트'가 미국 정부의 지지 속에 발표되면서 관련주도 탄력을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6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6% 하락한 32.618대만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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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전 美 상무 "트럼프 정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해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TSE:5401)의 US스틸(NYSE:X) 인수를 승인해야 한다는 트럼프 행정부 1기 고위 인사의 주장이 나왔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상무부 장관을 지낸 윌버 로스는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재팬소사이어티 주최 행사에서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해 미국의 국가안보상 리스크는 없다"고 말했다. 로스 전 장관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는 US스틸 직원과 미국 철강 산업,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인수를 승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로스 전 장관은 앞서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무산된 데 대해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창인 시기에 인수안이 발표되면서 정치적 이슈로 떠올랐고, US스틸은 인수안을 받기 전에 노조와 이 문제를 제대로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안보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일본제철의 기술은 이미 선진적이어서 일본이 미국의 기술을 훔칠 우려가 없다"며 "인수 후 10년 동안 모든 US스틸 공장의 폐쇄에 대해 미국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은 미국에 있어 최강의 약속"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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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2월 무역수지 1천309억엔 흑자…6개월 만에 흑자전환(상보)
- 23일 일본 재무성은 12월 무역수지가 2천309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예상치(화면번호 8808) 550억엔 적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일본 무역수지는 지난 7월 6천218억엔 적자를 시작으로 8월 6천953억엔, 9월 2천943억엔, 10월 4천610억엔, 11월 1천176억엔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9조9천106억엔, 수입은 1.8% 늘어난 9조7천797억엔으로 집계됐다. 2024년 일본 무역수지는 5조3천326억엔으로 전년 동기보다 44%가량 적자 폭을 줄였다. 무역 수지 발표 이후에도 달러-엔 환율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낙폭을 소폭 키웠다. 달러-엔 환율은 9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0.11% 하락한 156.360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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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코인'까지 급등?…회의론자 아인혼 "예측 불가한 미친 상황"
-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인혼은 투자자 서한에서 "우리는 이제 (하다하다) '방귀 코인(Fartcoin)' 단계에까지 접어들었다"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 급등한 밈 코인 중 하나인 방귀 코인을 지칭한 말로, 이 코인은 최근 25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코인은 올해 들어 약 60% 상승했지만, 아인혼은 이 코인이 거래와 투기 외에는 특별한 용도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인혼은 "이제 수많은 거래 가능한 코인이 출시될 것이다"라며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분명히 예측 불가능하고 미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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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NBC 수백명 해고…美 방송업계도 감원 칼바람
-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사 CNN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수백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또다른 방송사 NBC도 이번 주 수십명의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CNN은 전 세계 디지털 시청자를 중심으로 한 사업에 초점을 맞추면서 수백명의 감원을 단행하기로 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NAS:WBD)의 자회사인 CNN은 이번 해고를 통해 제작 비용을 낮추고 팀을 재통합할 방침이다. CNN은 또 뉴욕과 워싱턴에서 제작 중인 일부 프로그램을 더욱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애틀랜타로 이동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미국 최대 케이블 업체 컴캐스트(NAS:CMCSA)의 자회사인 NBC 뉴스도 이번 주 후반에 수십명을 감원할 계획 중이다. NBC의 정확한 감원 숫자는 알 수 없지만, 대략 50명 이내의 직원이 짐을 싸게 될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미국에서는 경영난과 재정 악화에 시달리는 언론사들의 감원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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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투자라면 '트럼프>머스크'…그래도 도지코인 믿을 구석은
- 도지코인이 최근 가격 측면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코인($TRUMP)의 출현이 자금 이동을 촉발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래도 도지코인이 반등할 만한 트리거가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23일 가상화폐 현재가(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가격(코인베이스 기준)은 지난 17일 이후 12.7% 급락해 0.3624달러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초에 기록한 고점(0.466822달러)과 비교하면 22.3% 내려왔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이처럼 도지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로 주요 경쟁자들을 꼽았다. 어차피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밈코인 투자라면, 가상화폐 선두 주자인 비트코인이나 새로 나온 트럼프 코인이 낫다는 것이다. 매체는 "도지코인의 단기적인 가격 동향은 대부분 노이즈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잠재적인 촉매가 있다"며 "머스크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인 엑스(X·옛 트위터)는 올해 어느 시점에 자체 결제 네트워크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도지코인이 X의 결제 플랫폼에 통합될 가능성이 있다"며 "도지코인은 매우 위험한 투자지만, 이러한 이벤트가 현실이 된다면 가격한 가격 상승 모멘텀을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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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25bp 금리 인상 전망…인플레 자신감 반영할 듯
- 일본은행(BOJ)이 오는 24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며 17년 만에 가장 높은 정책 금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금리 정상화의 핵심인 인플레이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23일 연합인포맥스 국가별 정책금리(화면번호 8844)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는 BOJ는 익일 기준금리를 0.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금리 인상이며 2008년 10월 이후 최고 금리 기록이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지난달 금리 인상을 결정할 핵심 요소로 일본 내 임금 협상과 미국 새 행정부의 정책 전망을 꼽은 바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봄철 임금협상인 '춘투'(春鬪)가 시작된 가운데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 도쿠라 마사카즈 회장과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렌고(連合·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요시노 도모코 회장은 임금 인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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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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