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실적 속보 커버 종목 100개 기업 늘릴 것"
반도 체·금융·데일리시황·투자전략 베스트 애널리스트 수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연합인포맥스 독자가 직접 평가하는 최우수 리서치 센터인 '베스트 리서치 하우스' 대형사 부문에 KB증권(김동원 본부장)이 최초로 선정됐다.
KB증권은 지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하나증권을 근소한 차이로 앞지르며 리서치 명가로 인정받았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 본부장은 24일 "KB증권 리서치는 국내외 증시 전 영역에 걸친 넓은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다"며 "AI(인공지능)을 활용도를 높여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의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인포맥스 단말기 사용자들의 설문에서 KB증권은 창의성, 논리 완결성, 정확성, 적시성 등 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KB증권 리서치본부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국내 및 해외종목의 'AI 실적 속보' 보고서를 지난해부터 발간해 국내 24개·해외 27개 사를 커버했다.
'AI 실적속보'는 기업 실적발표 내용 요약과 주요 포인트를 추출하는 과정에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자료작성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으며, 리서치본부의 분석 통찰력을 접목해 투자자들에게 기업들의 실적발표 관련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실적발표에 따른 분기 실적 요약, 부문별·지역별 실적 요약, 실적 가이던스, 경영진 코멘트, 주요 Q&A 등의 보고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가 최종 검수한다.
KB증권은 올해에도 AI 리서치 강화와 미국 주식, 가상 자산 리서치 분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AI 실적 속보 커버 종목을 100개 기업으로 늘릴 예정"이며, "리서치 보고서 영문 번역에도 AI를 도입하여 작업 효율 개선 및 영문 커버리지 확대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영역 분석에서도 KB증권은 강점을 보인다.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미국 글로벌 투자은행(IB) 제프리스와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리서치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협업하고 있다.
KB증권은 제프리스의 리서치 자료를 국내 기관 투자자에게 공급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주요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KB증권 리서치본부는 기업분석부, 자산배분전략부, 투자컨설팅부, 리서치기획부 등 4개 부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환경·사회·지배구조) 리서치팀 (본부직속)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에서 섹터 부문에서는 반도체·IT하드웨어, 금융, 데일리시황, 투자전략 등 4개 부문에서 소속 애널리스트가 베스트를 차지했다.
특히, 반도체·IT하드웨어와 금융섹터 애널리스트는 3년 연속 베스트를 차지해 주목받고 있으며 반도체·IT하드웨어 섹터를 담당하는 김동원 본부장은 리서치헤드를 겸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데일리시황 부문에서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해 '투자전략-데일리시황분석-시총 상위섹터' 등 리서치 주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 본부장은 ESG 리서치와 관련해도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 관련 분석, ESG 통합 투자전략을 통해 리서치 심화 및 영역 확장이 목표"라며 "이를 통해 전사 및 고객에 대한 ESG 솔루션 제공 기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촬영 안 철 수] 2024.11.30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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