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손실 400억…"전기차 캐즘 장기화·고정비 증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644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액으로 각각 9천23억 원, 644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1.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액의 경우 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주요 증권사 대상으로 진행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액은 각각 9천248억 원, 311억 원으로 예측됐다.
당기순익은 547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전기차 캐즘의 장기화로 전방 산업이 부진했지만, 고객사 다변화 및 북미시장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은 전년 대비 933억 원 증가했다"면서 "하반기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증가하고 해외 자회사 환율 변동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로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천864억 원, 영업손실은 4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체질 개선을 통해 이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는 전기차 캐즘의 장기화 및 글로벌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길고 어두운 터널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매우 힘든 시기였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올해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생산 혁신을 통해 전지소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joongjp@yna.co.kr
정필중
joongjp@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