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소폭 오른 가운데 수익률 곡선의 스팁 흐름도 유지됐다. 장기물 국채 발행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24일 국내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1분 기준 전일 대비 0.25bp 하락한 2.682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장과 같았고, 3년은 1.00bp 올랐다.
5년은 전장보다 1.50bp 오른 2.6400%를 기록했다. 10년은 1.50bp 상승한 2.7200%를 기록했다.
다음 주 장기 설 연휴 이후인 31일 예정된 30년 및 50년 등 초장기물 국채 모집발행과 그 다음주 30년물 입찰 등 발행에 대한 부담이 장기물 위주로 약세 압력을 가하는 중이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에 대해 유화적인 입장을 밝히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는 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는 등 대외적인 강세 요인도 상존했다.
장중 일본은행(BOJ)은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예상된 결정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았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 금리 흐름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아직 방향성은 예상하기는 어렵다"면서 "국채 발행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소폭 올랐다.
1년 구간은 전장과 같은 2.225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상승한 2.1700%, 10년은 1.00bp 오른 2.15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혼재됐다.
1년 역전 폭은 0.25bp 축소된 마이너스(-) 45.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5bp 확대된 -47.00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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