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데스크 정상 운영…숏폼에 이벤트까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해외주식 투자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민족의 명절 설에도 증권사들의 해외주식 서비스는 쉬지 않고 운영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서학개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설 연휴 기간에도 투자자의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1천121억달러(한화 약 164조)로, 역대 최대규모로 집계됐다.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해외투자 서비스는 명절에도 지속된다.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미국 주식은 휴장 없이 18시부터 다음날 07시까지 정상적으로 거래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데스크 역시 정상 운영된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설 연휴 기간에도 투자자의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금액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0달러와 엔비디아 주식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설 연휴를 주제로 공식 유튜브 채널인 'Samsung pop'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하고 연휴 중에도 이어지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명절 후유증, 삼성증권 mPOP으로 날리자!' 의 제목으로 동서의 해외여행, 사촌의 외제 차, 명절 다이어트 등 명절을 연상할 수 있는 숏폼(짧은 영상)을 지난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들은 1분 남짓의 짧은 영상으로 '다양한 명절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해외주식으로 자산을 불린다'는 내용을 담아, 연휴 중 매매가 가능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3편의 영상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직접 진행자 또는 출연자가 등장하는 기존 영상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담았다.
NH투자증권 역시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해외주식 주문데스크를 운영한다.
해외주식 주문데스크 운영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고객이 불편함 없이 온라인매체(MTS, HTS)와 유선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게 한 것이다.
NH투자증권 해외주식 주문데스크는 17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운영한다. 미국과 일본증시는 오는 31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중소형사들 역시 설 연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대신증권은 원활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7일~30일까지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주식 상담과 전화 주문 등이 가능하며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등 16개국이다. 미국과 일본, 중국 주식 거래는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통한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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