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미디어, 금융서비스로 확장…ETFㆍ가상자산 투자
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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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 앤 테크놀로지그룹(NAS:DJT) 금융서비스 분야에 진출한다.
트럼프미디어는 29일(현지시간) 핀테크 브랜드인 '트루스.F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미디어는 수탁회사로 찰스슈왑을 선정했고, 최대 2억5천만달러를 맡길 예정이다.
찰스슈왑은 트루스.FI의 맞춤형 별도 관리 계좌(SMA) 개발을 돕기도 한다.
요크빌 어드바이저는 투자 수단과 금융상품 등록을 위한 자문사 역할을 한다.
트럼프미디어는 전통적인 투자상품 외에도 상장지수펀드(ETF),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또는 가상자산 관련 증권 등을 투자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다.
트럼피 미디어의 최대 주주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지구의 가상자산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트루스.Fi의 상품과 서비스는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올해 말에나 출시된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진 후 트럼프미디어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반 뉴욕장에서 전장보다 7.52% 오른 32.3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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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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