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작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가 6% 넘게 빠지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매도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MS의 주가는 전장 대비 6.09% 하락한 415.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낙폭은 작년 10월 31일의 6.05% 이후 최대 낙폭이다.
MS의 시가총액도 3조860억달러 수준까지 쪼그라들었다.
MS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4분기 실적이 모두 호조를 보였다.
매출은 6천963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6천878억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도 3.23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3.11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애저(Azure)를 포함해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의 매출 증가율이 31%에 그쳐 전 분기의 33%와 비교해 둔화한 점에 투자자들은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MS가 올해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률 전망치를 31~32%로 제시한 점도 시장을 실망시켰다. 시장 전망치는 33%였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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