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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금리 혼조…美금리 하락에도 발행 부담

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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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 연휴 기간 미국 국채 금리가 상당폭 하락한 점을 반영했지만, 국고채 발행과 추가경정예산 등 수급에 대한 부담감도 이어지는 양상이다.

31일 국내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1분 기준 전일 대비 0.75bp 하락한 2.6750%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장과 같았고, 3년은 0.25bp 올랐다.

5년은 전장보다 2.25bp 내린 2.6175%를 기록했다. 10년은 4.00bp 하락한 2.6800%를 기록했다.

설 연휴 기간 미국 기술주의 급락 등 위험회피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을 반영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로 재차 올라선 점과 다음 주 대규모 초장기물 발행 부담 등으로 장중에는 금리의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추경 편성을 위해 지역화폐 예산을 제외할 수 있다는 발언이 나오는 등 추경 관련 논의의 진전에도 관심이 쏠렸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단기 구간은 금리 기준금리 인하 폭에 대한 프라이싱은 상당폭 진행된 상황이며 언제 최종 금리 수준으로 갈지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는 분위기"라면서 "장기물은 미국 금리 하락을 반영했지만, 발행 물량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평가했다.

CRS(SOFR) 금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국물 발행에 따른 부채 물량에 대한 경계심이 유지되는 중이다.

1년 구간은 전장과 같은 2.2250%를 기록했다. 5년과 10년물도 전장과 같은 2.1700%, 2.1550%를 각각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75bp 축소된 마이너스(-) 45.0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2.25bp 줄어든 -44.75bp를 나타냈다.

은행권 딜러는 "부채 스와프를 앞두고 금리를 높이려는 시도가 있는 반면 에셋은 소소하게만 유입되는 상황이라 좁은 베이시스가 유지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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