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현실화하면서 뉴욕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3일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뉴욕증시 3대 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2일 오후 6시 30분께 나스닥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500포인트(2.33%) 급락한 21,089.75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 선물은 한때 전일대비 2.75% 급락했다.
같은 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장대비 563포인트(1.26%) 떨어진 44,139.00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107.25포인트(1.76%) 하락한 5,960.50에서 움직였다.
아직 뉴욕시간으로 주말이라 정규 장이 열리지 않았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부터 주가가 폭락하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호주의 ASX200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전장대비 2%가량 떨어지며 1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닛케이지수 선물도 한때 2.45% 급락했다.
콜페이의 수석 시장 전략가는 "금융시장은 향후 수 주 동안 고통스러운 조정 과정을 겪을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진지하게,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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