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6.94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만7천24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만2천87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31틱 오른 118.5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5천953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4천667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68포인트 오른 146.3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5계약 나타났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오후 들어 다소 더 강해졌다. 미 국채 2년 금리는 4.6bp 상승하고, 10년 금리는 2.9bp 내렸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채 2년물 입찰은 금리 2.635%에 1조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3조4천160억원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를 오후 들어 상당히 늘렸다. 3년 국채선물에 대해서는 1만계약 가까이 확대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안전자산 선호 흐름에 연동되는 느낌인데, 사실 채권 자체의 방향성이 있다기보다는 주식과 원화 하락에 연동되는 분위기로 봐야 할 듯하다"며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상당히 순매수하면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한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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