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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금리 하락…트럼프 관세 강행에 경기 우려

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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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3일 국내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2분 기준 전일 대비 0.50bp 하락한 2.6700%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1.75bp 내렸고, 3년은 2.25bp 하락했다.

5년은 전장보다 2.50bp 내린 2.5925%를 기록했다. 10년은 3.50bp 하락한 2.6450%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급락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됐다.

미국은 물론 주요 무역상대국의 경제가 심각한 둔화에 직면할 것이란 우려도 확산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달러-원 환율의 급등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수출 경기 악화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부채스와프 유입에 대한 경계심이 유지되는 중이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1.0bp 상승한 2.2350%를 기록했다. 5년과 10년물은 전장대비 1.0bp 하락해 각각 2.1600%, 2.1450%를 각각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축소 흐름을 이어갔다.

1년 역전 폭은 1.50bp 축소된 마이너스(-) 43.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50bp 줄어든 -43.2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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