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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우려 완화에 코스피 2,500선 안착…삼성전자 4%↑

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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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미국발 관세전쟁 우려가 완화하면서 4일 코스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25포인트(1.88%) 상승한 2,500.20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조치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강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피는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2,500선을 넘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92억원, 기관은 1천49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2천52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 삼성전자는 4%대로 크게 올라 5만3천3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 LG에너지솔루션도 1%대 강세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 3%대로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급락 출발했으나 멕시코 관세 유예 소식에 낙폭을 줄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0.2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0.76% 약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20% 하락했다.

장 마감 후에는 캐나다에 대한 관세도 한 달간 보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 낙폭과대 인식 속 멕시코와 캐나다 관세부과 연기 소식 등에 힘입어 반도체, 자동차 등 관세 피해 수출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6포인트(2.51%) 상승한 721.46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7%, 에코프로비엠은 5%대 급등 중이고 에코프로도 8%대로 크게 올랐다.

4일 코스피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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