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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민생·경제 대응 플랜 가동…개선조치 매주 1개 이상 강구"

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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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주재하는 최 권한대행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주부터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핵심 민생·경제 분야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개선 조치를 매주 1개 이상 강구하여 속도감 있게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선, "미국 트럼프 신정부가 자국 중심 통상정책의 방아쇠를 당기며 '글로벌 관세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도 경고등이 켜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지고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비자발적 퇴직자 수도 4년 만에 증가했다"며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위기의식을 함께하고, 반전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반도체특별법', '에너지 3법' 등 주요 경제법안 처리에 대한 결론을 내야 한다"면서 "모든 국무위원은 '내가 곧 권한대행'이라는 소명 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고, 부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책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1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 권한대행은 마약범죄, 디지털 성범죄,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7일부터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을 격려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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