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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차입금 상환능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4일 한전의 MTN(글로벌중기채) 발행에 'Aa2' 신용등급을 부여하면서 향후 12~18개월간 한국전력공사의 조정차입금 대비 FFO(사업운영수익) 비율이 13%~15%로 2024년 9월 30일 기준 직전 12개월의 12.8%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한전의 차입금 상환능력 개선 전망 근거로는 작년 10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현금흐름의 지속 개선이 예상되는 데다 향후 12~18개월 동안 연료비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가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한전의 재무비율도 독자신용도 범위 내에서 견조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전의 연결기준 차입금 전망에 대해서는 송배전망과 비석탄 발전설비에 대한 투자로 인해 감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한전에 대해서 국가신용도와 동일한 'Aa2'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독자신용등급은 이보다 7등급 낮은 'baa3'이다.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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