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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도 잡는다" 관세 공포에…모회사 주가 급락

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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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테무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중국의 초저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 등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우려 속 뉴욕증시에서 테무 모회사의 주가가 급락했다.

4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전장 뉴욕증시에서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NAS:PDD)의 ADR 주가는 전일대비 5.96% 급락한 105.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으로 테무는 그간 누려온 '최소 기준 면세'에서 박탈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미국 법에는 미국 내 개인이 수입하는 800달러 이하의 물품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았다.

테무와 쉬인과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이 규정을 활용해 초저가의 물품을 판매할 수 있었으나, 향후에는 이러한 사각지대도 틀어막힐 전망이다.

이날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 명령대로 중국에 10%의 대중 관세를 발효했다. 중국 측도 이에 대응해 미국산 제품에 10~15%의 관세를 부과하는 맞불을 놓으며 관세 보복전이 본격화했다.

관련 종목: 핀둬둬(NAS:PDD)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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