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하나증권이 지난해 2천25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2024년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천420억 원, 당기순이익 2천2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한 셈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 속에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한 적극 대응과 경영 효율화로 당기순이익 연간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WM(자산관리) 부문은 해외주식 거래 수익과 금융상품 거래 증가로 수익 개선을 이뤘고, IB(투자은행) 부문은 우량 자산 중심 수익 확대로 정상 궤도에 올랐다. S&T(세일즈&트레이딩)은 금리 하락에 힘입어 트레이딩 중심 수익성 개선 등 호조가 나타났다.
다만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538억 원을 기록했다.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쌓은 영향이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보유자산 가치가 올라가며 433억 원을 달성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과 함께,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며 "탄탄한 영업 기반을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ytseo@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