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한종화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가 다음주 초 열린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실무협의에서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 협의 결과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기로 했다"며 "논의한 의제에 대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중 국정협의회를 개최해 결론을 도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국정협의회 본 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국정 현안 전반에 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과 관련된 민주당 요청사항도 언급이 있었고 다만 현재 670조원에 달하는 금년도 본예산 조기 집행에 집중하는 한편 추경 논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현재 아직까지 합의를 보지 못한 반도체법 52시간 근로 예외 부분, 연금특위 가동 부분의 협의 조건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 추경도 같이 편성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실무협의에는 양당 정책위의장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반도체특별법과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특별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 등 민생 법안 처리, 연금개혁,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이 의제로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 주 예정된 국정협의회에서 추경과 연금개혁, 반도체특별법의 쟁점 사안인 주 52시간 예외 특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협의체 실무협의가 열리고 있다. 2025.2.4 pdj6635@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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