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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엔 대사 "딥시크 등 어디까지 금지할 건가…中-美 협력해야"

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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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유엔(국제연합·UN) 대사가 정보기술(IT) 및 인공지능(AI) 관련 중국과 미국의 대립을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영자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푸콩 중국 유엔 대사는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딥시크가 촉발한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과 불안감은 기술적 봉쇄와 제한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화웨이에서 틱톡, 그리고 이제는 딥시크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얼마나 더 많은 것을 금지할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독창성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푸콩 대사는 중국과 미국이 협력할 시기라고 내세웠다.

그는 "중국에 대해서 더 이상의 금지가 필요치 않다"며 "중국과 미국은 AI를 선도하는 두 국가로서 협력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공동의 노력을 통해서만 디지털과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으며, 특히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가 AI 개발에서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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