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중 관세 협상 관망세와 미국의 고용 둔화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0% 내린 6,050.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9% 밀린 21,608.25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발효되고,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 일부에 보복관세를 단행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하방 지지력을 제공했다.
다만, 미국 고용시장에서는 둔화 신호가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구인·이직 보고서(JOLTS)를 통해 12월 구인 건수가 760만건으로 전달 대비 55만6천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9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 800만건에 상당히 못 미쳤다. 12월 감소 폭은 2023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컸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에는 미국 12월 무역 수지와 1월 ISM 미국 서비스업 PMI가 발표되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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