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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크립토 차르, 스테이블코인 법안 박차…비트코인 준비금 검토

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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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백악관 가상화폐 및 인공지능(AI) 정책 '차르'(총책임자)인 데이비드 색스가 암호화폐 규제 틀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며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한 법안 마련을 강조했다.

색스는 4일(현지시간) CNBC의 '클로징 벨 오버타임'에 출연해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해 의원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6개월 이내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색스는 이날 미 하원과 상원 은행 및 금융위원회 의장들과 함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원을 받으며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초기 목표를 논의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팀 스콧 상원의원, 프렌치 힐 하원의원, 존 부즈맨 상원의원도 참석했다.

이들은 첫 번째 우선 사항으로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이 제안한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명확한 규제 틀'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규칙을 제시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그 가치는 미국 달러와 같은 실제 자산에 연동된다.

한편 색스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관련 워킹그룹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 공약 중 하나로 제시했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달 말 가상화폐 관련 정책을 검토할 워킹그룹을 신설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색스는 "대통령이 비트코인 준비금이나 디지털 자산 비축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지 연구하라고 지시했다"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고려할 첫 번째 사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SEC는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대대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새롭게 발족한 태스크포스(TF)를 이끌며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규제를 만들어 법적 모호성과 불필요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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