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기 중심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전일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한 데다 이날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아시아장에서 장중 반락하면서 추가 강세 압력을 가했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올라 106.90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5천300여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3천700여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0틱 상승해 118.6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약 1천200계약 팔았고 은행은 약 2천900계약 사들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아시아장에서 반락하고 호주 국채 금리도 장기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금리에 연동해 커브 플래트닝(수익률곡선 완만화) 압력이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이날 오후 1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0.2bp 내린 4.5130%를 나타냈다. 2년 금리는 0.8bp 올라 4.2240%를 기록했다. 호주 2년과 10년 국채 금리는 각각 1.48bp와 5.64bp 내렸다.
중국 경기 선행지표를 강세 재료로 보는 시각도 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하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1.0을 기록했다.
전월(52.2)보다 하락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52.3)를 밑도는 수준이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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