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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부동산 업황 악화에 4분기 영업익 48%↓…매출 성장은 지속

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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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 성장 속 오프라인 매출 늘어…"주력사업 건재"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절반가량 감소했으나, 매출은 온라인 유통 성장세 속에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9천622억 원, 277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4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주요 증권사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GS리테일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천160억 원, 554억 원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4.7% 증가한 11조6천551억 원, 영업이익은 18.1% 감소한 2천39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해 GS리테일은 "자회사 이익 개선으로 공통 및 기타 부문 영업이익이 126억 원 개선됐으나, 운영점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개발 사업 실적이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매출은 온라인 유통 시장 확대 속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4년 주요 유통 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유통업 매출 비중이 50.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유통사의 매출은 2% 증가에 그쳤으나 GS리테일은 4.7%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홈쇼핑은 4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한 2천515억 원,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28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로는 1조521억 원, 영업이익은 1천71억 원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커머스의 대약진 속에서도 주력 사업인 편의점, 슈퍼 사업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업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익성 제고와 내실 경영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

[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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