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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재무부가 6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를 중국으로 나르는 데 가담한 법인, 개인을 제재했다.
제재 대상은 중국과 인도, 아랍에미리트(UAE)의 법인과 개인, 선박 등이다.
재무부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수억달러 규모의 수백만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중국으로 운송하는 것을 도왔다.
이와 같은 제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 4일 이란의 석유 수출을 차단하는 '최대 압박'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이틀 만이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란은 석유 수출로 핵 프로그램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탄도 미사일 및 무인항공기 생산, 중동의 테러 집단을 지원했다"고 비판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은 이란이 악의적인 활동을 위해 확보하려는 자금 시도를 공격적인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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