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국내 주요 상장사 실적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 미국·일본 정상회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맞은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2%) 소폭 내린 2,536.17을 나타냈다.
지난밤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엇갈렸다. 다우지수가 0.28% 내린 44,747.63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0.36% 오른 6,083.57로 끝났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51% 상승한 19,791.99에 장을 마쳤다.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며 방향을 탐색하는 분위기가 한국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적 시즌을 맞은 투자자가 주요 기업의 공시를 지켜보는 분위기다.
개장 전 시가총액 8위인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이 1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인터넷 기업 중 매출 10조 원을 달성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상승한 10조7천377억 원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1조9천793억 원이다.
네이버는 장 초반 1%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주요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과 한국항공우주도 실적을 발표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8천994억 원과 420억 원, 1조851억 원과 666억 원이다.
장 마감 뒤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에는 미국 노동부가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시장에선 4.10%의1월 실업률을 예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방미 중인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경제와 안보를 포함해 폭넓은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은 3.00포인트(0.41%) 오른 743.32을, 달러-원 환율은 1.10원(0.08%) 내린 1,446.60원을 기록했다. 전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582%였다.
ytseo@yna.co.kr
서영태
yts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