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4일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에서 2천억원대에 달하는 부당대출이 이뤄졌다는 내용의 정기겸사 결과를 공개했다. 금감원은 작년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건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정기검사 일정까지 앞당겨 자산 건전성과 내부통제 등 경영 실태 전반에 대해 고강도 검사를 벌여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2025.2.4 saba@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우리은행이 대출심사 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곽훈석 외환그룹장(부행장)의 직무 배제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곽 부행장이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산하 지점장의 대출심사에 문제가 있었던 점을 고려한 조치라는 게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중간검사 결과에 따르면, 대출 과정에서 고객 제출 서류 진위 확인 소홀 등의 문제들이 다수 적발됐다.
한편, 후임 외환그룹장엔 이해광 부행장이 선임됐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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