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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디지털채권시장 포럼 개최…'역내 시장통합 방안 논의'

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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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기획재정부가 10일 '제1차 디지털채권시장포럼'을 개최한다.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세안+3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아시아개발은행 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채권시장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아세안+3 국가들은 지난 2023년 마련한 아시아채권시장 이니셔티브(ABMI) 중기 로드맵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채권시장 통합'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며, 채권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주요 주제로 꼽은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2개국 관계자가 각국의 디지털자산시장 규제 및 동향을 공유하고, 전문가 패널은 역내 채권시장 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디지털채권시장포럼이 아세안+3 채권시장의 발전을 위한 공통 과제를 발굴하고, 규제 정합성 제고 및 기술 표준화 등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환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은 "디지털 채권시장은 거래 효율성 제고, 비용 절감, 투명성 강화 등 기존 시장 대비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아세안+3 국가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디지털채권시장 포럼을 연 2회 개최하여, 아세안+3 회원국과 역내 채권 시장 발전과 통합에 대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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