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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금리 혼조…한은 경로 불확실성 부상

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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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단기물은 소폭 하락했지만, 중장기는는 다소 오르며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1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 0.25bp 하락한 2.742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전일 대비 0.25bp 내렸고 3년도 0.25bp 하락했다.

반면 5년은 전장보다 0.25bp 상승한 2.6500%를 기록했다. 10년은 0.50bp 오른 2.7025%를 기록했다.

주말 발표된 미국의 1월 임금상승 및 기대인플레션 상승 등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더 후퇴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및 상호관세 방침을 밝히면서 위험회피 심리는 고조됐다.

다만 국내에서는 지난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시장의 확고한 금리 인하 기대와 다소 결이 다른 발언을 내놓은 여파로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이미 상당폭 반등했던 만큼 영향이 제한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장중 방향성 없이 등락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면서 "관세 문제와 2월 금통위 이후 한은의 스탠스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CRS(SOFR) 금리는 소폭 내렸다.

1년 구간은 전일 대비 1.00bp 하락한 2.2650%를 기록했다. 5년은 1.5bp 하락한 2.1600%, 10년은 1.50bp 내린 2.12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0.75bp 확대된 마이너스(-) 47.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75bp 확대된 -49.00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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