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모든 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 회장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전 자회사를 방문해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도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규황 우리금융 준법감시인이 전 일정에 동행했다.
임 회장은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정교하게 고도화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이 금융인으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윤리 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또 "금융권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를 비롯해 현재 그룹 차원에서 내부통제 혁신방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룹사 모두 원팀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윤리경영 실천에 일관되게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1월 윤리경영실을 신서랳 그룹의 윤리정책 총괄과 경영진 감찰을 전담하고,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 내부자신고제도 강화, 그룹 전 임직원 대상 윤리문화 진단 등을 추진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4.9.24 [공동취재] pdj6635@yna.co.kr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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