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1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6.6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704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5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2틱 내린 118.0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1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541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7.50을 기록했다.
간밤 글로벌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이며 이에 연동했다.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적정 레벨을 탐색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미국에서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리면서 약세를 보인 것을 반영하는 것 같다"면서 "다만 다들 방향을 모르겠다 보니 매수와 매도 호가가 얇은 것 같다. 미국 CPI 전까지 크게 추세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간밤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0.80bp, 10년 금리는 3.80bp 올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상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우리의 현 정책 기조가 이전보다 현저히 덜 제약적인 가운데 경제는 여전히 강력하다"면서 "우리는 정책 기조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의 580억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에선 발행 수익률이 4.300%로 결정됐다. 응찰률은 2.79배로 전달 2.62배에 비해 상승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 발표에 따르면, 1월 소기업 경기낙관지수는 전월대비 2.3포인트 하락한 102.8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104.6)를 밑돌았다.
ebyun@yna.co.kr
윤은별
ebyu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