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오름 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0% 오른 6,084.7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42% 상승한 21,895.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는 간밤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을 소화하고서 반등에 나섰다.
1월 CPI는 전월 대비 0.5%, 전년 동기 대비 3.0% 오르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3.3% 오르면서 예상치를 웃돌았다.
물가 지표가 뜨겁게 나오면서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충격을 받았다가 낙폭을 만회해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5% 밀렸고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27% 내렸다. 나스닥지수는 0.03% 오르면서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날 밤 발표될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옮겨가고 있다.
1월 CPI가 예상보다 뜨거웠던 가운데 같은 달 PPI 상승률도 높게 나올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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